초보자도 쉽게 다육이 키우기 (칠복수, 글라우드)

안녕하세요
다박다식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국민 다육이며, 잘 키우면 7가지에 복이 들어온다고 하는 칠복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칠복수는 국민 다육이인 만큼 키움에 있어 매우 건조하게 키우는 다육이로 관리 난이도가 매우 쉬워 처음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이 접하기 좋은 다육이입니다.

선명한 로제트를 뽑내는 칠복수

1. 품명: 칠복수(돌나물과)
- 별칭: 글라우드, 후커리
2. 원산지: 남아프리카, 모로코
3. 번식법: 잎꽂이, 자구번식
- 잎꽂이: 몸체에서 떼어낸 잎사귀를 직접 땅에 살짝 심어주는 방법
- 자구: 잘린 부분에서 새로 돋아난 새싹
4. 생육온도 :  16°C ~ 30°C 이상
- 생육온도는 영하 3도에서 7도
5. 햇빛: 양지
- 강한 햇빛을 좋아하며, 빛을 많을 봐야 웃자라지 않음
6. 물 주는 시기: 대략 2주에 1회  
- 여름에는 휴면기이며, 특히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 습도가 높아 물을 줄 경우 과습으로 무릎병이 올 수 있음. 이에 휴면기(여름)에는 절수가 필요함
- 성장기에는 월 1회 정도 충분한 물 공급을 위한 저면관수 추천
https://chongjavy123.tistory.com/m/4

초보자도 쉽게 하는 다육이 물주기 방법(저면관수)

7. 특징
- 매우 건조하게 키움
- 봄, 가을(성장기), 여름(휴면기), 겨울(생장기)
- 많이 건조하게 키우지 않으며 마디가 부러지는 습성이 있음.
- 저온에서도 잘 견디기는 하지만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함.
- 에케베리속 다육이중 국민다육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종과 배가 잘되어 교배종이 많은 다육이임.
- 에케베리속 다육이의 특징 중 로제트가 이쁨(로제트란: 줄기에 잎사귀가 둥글게 형태를 이루고 있는 현상을 말하며, 현상은 장미꽃 중앙모양과 같음  )
- 저면관수 등 충분한 물을 공급 후에는 뿌리가 잘 마를 수 있도록 건조를 시킴
- 화분갈이는 1년에 한 번 성장기인 봄 또는 가을에 해주는 것이 좋음, 화분갈이시 상토와 하토는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사용하고 중토는 배합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함.
- 물을 주어도 다육이 가장자리 잎사귀 또는 줄기가 물러지는 현상이 보이면  뿌리를 확인해 보세요.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상했을 수 있음.
조치방법: 다육이를 화분에서 꺼내어서 흙의 수분정도와 뿌리상태를 확인해서 무른 부분은 잘라주고 분갈이를 다시 해줌
8.다양한 사진

칠복수의 꽃대와 꽃

웃자람을 이용해서 키운 칠복수

꽃대와 칠복수의 앙증맞은 모습

뚜렷한 칠복수의 로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