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박다식입니다.
이번에는 시골집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다육이 농장이 보여서 저도 모르게 마음이 이끌려서 다육이 농장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 합니다.
제가 다녀온 다육이 농장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위치한 다육이에 반하다 농장입니다.

국민 다육과 수입다육이를 직접 기르고 파는 곳입니다
MBC tv에도 반영이 되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많은 다육이들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정말 많은 종류의 국민다육이와 수입다육이가 많이 있었어요
이곳은 키핑이라고 해서 다육이를 좋아하는 몇몇의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개인 구역 내에서 본인이 기를 다육이를 뽐내기도 하고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경쟁으로 인해 다육이 가격도 너무나 저렴했어요
그래서 저는 물만나 물고기처럼 이곳저곳을 열심히 아이쇼핑했습니다.
너무나 이쁜 다육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크고 이쁜 멋있는 다육이들 중 비싼것 30만원이 넘는 다육이도 많이 있었지만 저처럼 초보자도 쉽게 키우고 부담없는 가격의 다육이들도 많이 있답니다.
저는 옵투샤 또는 하월시아 같은 종류의 다육이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다육이 잎끝에 투명한
막이 너무나 이쁘고 물이 들면 투명함과 같이 다육이의 잎에 물이 들어서 너무나 이쁜 모습을 보여 주거든요.


이렇게 물이 든답니다
너무나 이쁘죠 하지만 이쁜 만큼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
다육이를 기른지 3개월 된 초보인 저에게는 신세계 였답니다.
또한 이곳은


다육이 화분을 흙으로 토분을 직접 만들어서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있어요.
다육이에게는 토분이 좋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토분은 우리나라의 정통 항아리처럼
흙으로 만들어져서 통풍이 잘되어 다육이의 뿌리와 흙을 잘 건조시켜주어서 다육이가 살아가는데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tip을 드리면 제가 좋아하는 옵투샤 종류는 습하게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 듯이 다육이라고 다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농장 사장님들께서 다육이마다의 특성과 키우는 법을 쉽고 친절하게 잘 알려 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통 팔기 바쁜데 여기 계신 사장님들은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저는 이렇게 입양을 했습니다
맨 아래 두 개는 시골집에서 있던 거를 가져온 것이고, 보라색 옵투샤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다육이 화분 5개를 샀는데 3만원 들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
사장님 인심에 다음에도 시골에 가면 또 들릴 예정입니다.
다육에 반하다 한 번쯤 구경삼아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가시면 저처럼 빈손으로 나오진 안을 거에요.

이상 다육에 반하다 농장에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저는 화분갈이 해주러 가볼께요
'다육이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자도 쉽게 다육이 키우기(옵튜샤) (0) | 2023.01.05 |
---|---|
누구나 쉽게 다육이 키우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0) | 2022.12.26 |
나만의 개성있는 다육이화분 키우기 (레고 화분) (0) | 2022.11.19 |
초보자도 쉽게 하는 다육이 물주기 방법(저면관수) (2) | 2022.11.17 |
나만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 다육이화분 만들기2 (0) | 2022.11.15 |